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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지난 11일 지역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기부금 4000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부산플랜을 통해 추진되는 '창업 인큐베이팅'은 지난 4월부터 공모 및 심사과정을 거쳐 6개소의 창업 희망자와 창업에 성공한 신생기업을 선정해 총 4000만 원 규모를 지원한다. 신생 기업에는 제품 개발비를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 모두 사업 운영 컨설팅, 인증 획득 맞춤 교육, 홍보·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자생력 갖춘 지역 기업이 지역 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