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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내년부터 아동행복수당으로 월 최대 20만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더해 군은 내년부터 1∼17세(2천605명)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한편 1∼7세 어린이(628명)에게는 월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아동행복수당은 저출생과 지역 소멸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순창형 복지정책의 마중물 사업"이라며 "보편적 복지 확대를 위해 애초 목표인 매월 40만원 지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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