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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의 한 대학생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진공청소기를 만들어 기네스북에 올랐다.
타팔라가 만든 진공청소기 역시 구동이 가능하다.
그는 볼펜과 약간의 플라스틱, 금속 조각으로 진공청소기를 만들었다.
전원에 연결하면 진공청소기가 '윙윙'거리는 소리를 내며 먼지 입자를 빨아들일 수 있으며 이물질을 비울 수도 있다.
그는 이 청소기를 만드는데 약 2만 루피(약 32만원)를 썼다.
어렸을 때부터 기기를 발명하는 것이 취미였다는 그는 "우리 대학의 모든 학생들이 이 작은 진공청소기를 보고 놀랐고, 교수진도 지금껏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운 창조물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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