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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시설은 산림 내 큰 면적으로 조성될 뿐 아니라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와 휴가시즌에 이용객이 많아 재해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서 선정된 4개 자연휴양림(강릉 안인진 임해, 인제 하추, 영월 망경대산, 정선 동강전망)에 이어 이 사업을 추진한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21일 "이 사업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에 선제적인 재난대비 체계를 구축하는 모델로 의미가 있다며 "자연휴양림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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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