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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야간 관광 상품으로 '별밤 익산 시티투어'와 '별밤 익산 여행'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또 별밤 익산 여행은 전주 한옥마을∼원불교총부∼솜리문화금고∼익산근대역사관∼미륵사지를 둘러본다.
시티투어는 오는 16일∼9월 28일, 익산 여행은 9월 7일∼10월 6일 금·토요일에 운영한다.
두 관광 상품의 최소 출발 인원은 15명이며, 요금은 1인당 7천원이다.
익산 시민과 장애인, 군인 등에게는 1천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관광 희망일 사흘 전까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가을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 시티투어를 마련했다"며 "익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콘텐츠를 담은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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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