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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강민재 대표)가 운영하는 체험형 심리전시공간 '4233마음센터'가 오는 26일 부산 광안리에 문을 연다.
인적 개입이 필요한 일반 심리상담 영역의 심리검사와는 달리, 몸을 움직이며 주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 때문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지난해 오픈한 서울 연남점이 '홍대 이색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끌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어, 부산 광안리점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00건의 선예약이 접수된 상태이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 예약제로 운영되며, 8월 31일까지 체험권 및 해석 상담을 최대 30% 할인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방문객에게는 '4233 굿즈'가 제공된다.
이지앤웰니스 강민재 대표는 "앞으로도 심리상담 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고민과 어려움을 건강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4233마음센터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부산에서도 4233마음센터의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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