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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이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의 안정적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2024년 포스코 등대장학생 233명을 선발, 광양 문화예술회관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각각 장학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특수·대안학교인 포항 명도학교, 한동글로벌학교, 광양 햇살학교까지 선발 대상을 확대해 포항지역 소재 29개 고등학교, 광양지역 소재 10개 고등학교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 포항·광양지역 출신 대학 1학년생 50여 명을 선발해 이들이 졸업할 때까지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스코비전장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