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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베트남의 한 식당 건물에서 가스 누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2명을 포함해 총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폭발 현장 근처에 있던 여러 근로자들이 화상을 입었다. 일부는 몸에 유리 파편 등이 박히는 부상을 당했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한국인 2명, 베트남인 6명 등 총 8명으로 알려졌다.
빈푹 소방서의 초기 조사 결과, 폭발 10분 전 인근 상가에서 일하던 치과 의사들이 가스 누출 냄새를 맡고 작업자들에게 경고했지만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