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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브라질의 한 공사장 인부가 작업 중 나무 말뚝이 두개골을 관통하는 사고를 당하고도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의료진은 곧바로 말뚝 제거 응급 수술을 시행했다.
의료진은 "환자에게서 전두안면 골절과 뼛조각, 뇌심부 타박상이 발견되었다"며 "뇌혈관 등에 손상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러운 수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비토르는 무사히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