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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옷을 모두 벗은 수천 명이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이는 겨울의 가장 짧은 날 또는 햇빛이 가장 적은 날인 '동지'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이 행사는 첫해인 2013년 300명이 차가운 바다에 뛰어든 후 지난 10년 동안 성장해 왔다. 2023년에는 약 2000명이 참가했고 올해는 3000명으로 확대됐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예술적 혁신, 문화적 대화, 공유된 경험의 촉매제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