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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거머리로 목뼈 통증 치료를 받던 여성이 고열로 인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그런데 여성은 치료를 받은 후 고열과 쇼크를 동반한 오한과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결국 다른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거머리 치료는 한의학 치료 방법이며, 일부 한의학 의사는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고 경추증으로 인한 통증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보건 당국은 해당 보건센터에 대한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