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실수로 사고를 낸 중국 여성 운전자의 대처와 해결법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 사고로 노점에서 팔고 있던 닭다리, 닭발 등이 길에 쏟아졌지만, 다행히 노점 주인은 다치지 않았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주인에게 사과를 하고 노점과 거리 정리를 했다. 또한 길에 떨어진 음식과 남은 요리들을 모두 300위안(약 5만 7000원)을 주고 구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운전 실력은 형편없지만 대처는 최고", "당연한 일인데 흔하지 않은 일이다", "책임 있는 행동 본받자"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