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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가던 모자를 경찰관이 뛰어들어 구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이 모습을 본 메오박 지구 교통경찰팀의 응우옌 만 투옹이 도우려던 순간 아들과 엄마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투옹 경찰관은 목숨을 걸고 강물에 뛰어들어 모자를 차례로 구했다.
한편 이날 홍수로 25개 지역이 침수돼 1200여 가구가 피해를 입었고 급류와 산사태로 3명이 사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