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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K-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한국식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탈리다쿰과 함께 하는 웰니스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건강함을 전면에 내세웠다. 로비에 들어서면 플라워 아티스트 니콜라이 버그만의 꽃 장식이 고객을 반긴다. 한국 전통 문화 본연의 가치를 담은 가구와 여름 정취를 담은 골든볼, 스타티스 등을 활용해 흰 민들레를 연상시키는 디스플레이도 선보인다. 광화문과 경복궁이 보이는 객실에는 바디 클렌저, 바디 밤으로 구성된 탈리다쿰 바디 케어 듀오 세트와 민들레 타올이 선물로 제공된다. 예약 시 사전 요청을 통해 요가 매트와 요가 필로우 등을 제공 받으면, 광화문 전경을 보며 요가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 흰민들레의 효능은 호텔의 스파와 피트니스 클럽으로도 이어진다. 한국식 사우나 및 스파에서도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다. 90분 이상 스파 트리트먼트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는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인 립큐어 밤이 제공된다. 이후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자랑하는 한국식 사우나를 체험 후 편안한 휴식과 잠자리 후에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에 마련된 건강한 조식으로 K 웰니스를 마무리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