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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6G 이동통신 서비스를 전망하는 '6G 백서-앰비언트 IoT(6G 백서)'를 발간했다.
국제 국제표준화 단체 3GPP는 서비스 및 요구사항을 정의하는 산하기구 SA1에서 환경 모니터링, 헬스케어, 물류/재고 관리, 스마트시티/팩토리 등 30개의 사용 사례와 3개의 트래픽 시나리오를 정리했다. 무선접속 표준을 정의하는 RAN에서는 대표 유스케이스를 8가지로 분류해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앰비언트 IoT가 상용화되면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업자는 더욱 향상된 연결성을통해 귀중품 등 고가의 자산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거나 가족과 반려동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B2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CTO 미래기술/전략담당(상무)는 "앰비언트 IoT는 진정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를 구현함으로써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6G 기술연구와 표준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6G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