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쿠킹경험공간인 '오키친스튜디오'를 통해 한식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을 온 댄서 '카니와 프랑스 친구들의 한국요리 도전기'를 주제로, 대표적인 K-푸드인 불고기, 김밥, 잡채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직접 배우며 요리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해당 쿠킹클래스에서는 한식 특유의 고소한 맛을 대표하는 제품인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을 사용해 잡채와 불고기의 맛을 내는 법을 경험하고, 대표 라면 제품인 진라면 컵라면과 직접 만든 김밥을 곁들여 먹는 식문화를 즐겁게 즐기는 모습까지 담겼다.
오뚜기는 해외 시청자에게 인기가 높은 아리랑TV에도 오키친스튜디오를 촬영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아리랑TV '1DAY 1KOREA : K-FOOD'는 '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식'을 표방하며 한국 거주 18년차 미국인 셰프, 라이언 웨슬리 필립스(Ryan Wesley Phillips)가 세계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한식을 일상적으로 요리할 수 있도록 '집밥' 스타일의 레시피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대표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우리나라의 맛과 식문화를 알리고 오뚜기의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