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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고대 로마 유적지에서 발견된 한 유물로 인해 고고학계가 들썩였다.
그런데 최근 여성용 성인용품일 것이라는 새로운 추정이 나왔다.
뉴캐슬 대학교와 더블린 대학교 연구진의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이 유물이 여성용 자위기구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연구진을 이끈 롭 콜린스 박사는 "이 유물이 성인용품이라면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다만 연구진은 이 물건이 음식을 만들기 위한 절구로 사용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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