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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의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
이 밖에도 선마을은 서울 도심에서 1시간 거리에 디지털 전파가 닿지 않는 곳으로 핸드폰, TV, 컴퓨터 등 디지털 문명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 '아이들과 함께하는 딸기농장 체험'을 오픈했다. 선마을 내 스마트 팜을 활용한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모여 딸기가 재배되는 과정을 배우며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딸기 아이스크림 등을 먹는 활동이다.
선마을 관계자는 "건강, 재충전, 휴식을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이 전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웰니스 프로그램을 발굴해 관광객에게 자연에서의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