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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행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세기 운항을 통해 대한항공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리스본 직항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남유럽 인기 여행지인 리스본은 해변과 여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어 낭만적인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시라고 대한항공은 소개했다.
리스본 전세기 항공권은 일반 항공권과 마찬가지로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앱,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세기 운항에 이어 동계 시즌에도 지속적인 운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h@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