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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8일까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아동 후원을 위한 자전거 타기 행사를 시행한다.
한편, 21일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 인근에서는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 경륜 선수, 광명스피돔 자전거 교실 수강생 등 50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타기 행사도 열린다.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에서 출발하여 목감천과 안양천 자전거도로 20㎞를 주행하며, 시민들에게 이번 기부 행사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은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의료 소모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전거를 타며 건강도 챙기면서 장애아동에게 기부하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분의 참여를 요청한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