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 '살로네 델 모빌레'에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MCM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밀라노 팔라초 쿠사니에서 디자인 스튜디오 '아틀리에 비아게티'와 함께 총 7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MCM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을 선보였다.
각각 독립적인 의미와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MCM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에는 '채티 소파'를 비롯해 모듈식 매트 형식 가구 '타타무', 다양한 형태 변형 가구 '마인드 티저', '클랩시드라' 랜턴, '스페이스 캐비넛 시리즈', '매직 질레', 애완 동물 배낭 '백팩' 등이 포함됐다.
이번 컬렉션은 평행 우주처럼 설계된 현실과 메타버스 두 가지 세계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