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의료법인 나누리의료재단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이준호 병원장이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이어 지난 2014년 제4대 병원장에 오른 후 제5대, 6대, 7대 병원장 연임을 통해 10년 동안 인천나누리병원의 발전을 이끈 김진욱 법인의료원장은 "그동안 인천나누리병원을 이끌며 의료진의 화합과 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많이 노력했고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잘 따라줬기에 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 10년간 모든 것을 쏟았던 이 자리를 제자이자, 후배, 동료이자 형제 같은 이준호 병원장에게 물려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인천나누리병원 직원들이 더 행복하고 빛날 수 있도록 힘쓰고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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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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