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2024년 제주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를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장비 활용 정기 교육(입문·심화과정)을 월 3회(작년 월 1회) 확대 추진하는 등 보다 질 높은 홍보 콘텐츠 제작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홍보물을 활용해 어권별 SNS 채널 홍보를 지원하고,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파급력이 높은 온라인 채널에서 도내 업계 상품의 홍보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