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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릴 하이브리드 시리즈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할 수 있다. ㅍ디바이스의 작동을 잠시 멈추거나 한 개비의 스틱을 흡연하는 동안 총 2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일시 정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KT&G가 혁신 디바이스와 다양한 스틱으로 국내 전자담배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며 "과학적 개발역량과 최고 수준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