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5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리는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의 시총자로 LA올림픽 유도영웅인 하형주 상임감사를 선정했다. 하 상임감사는 40년 전인 1984년 LA 올림픽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서며 당당히 남자유도 하프헤비급(95㎏ 이하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한민국 유도영웅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로 재직중인 하형주 전 유도국가대표. 사진제공=건전홍보팀
현재는 지난해 8월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직을 수행하며, 예측 가능한 감사환경 구축과 직원들의 적극행정 장려하는 등 다방면에서 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경륜·경정 경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대상경주 행사를 기획하는 등 경륜·경정을 사랑하는 고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