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이 경기도 119구급대 품질관리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급지도의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편, 분당차여성병원은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에서 소아응급 환자를 가장 많이 진료했다. 경기도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소아응급 전담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소아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비롯해 지역 협력 의료기관 및 소방서에 소아 환자에 관련된 교육과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광주시와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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