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이 매주 월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절과 척추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스스로 재활운동을 실천하며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힘찬재활운동'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일상복귀를 도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꾸준하고 정확한 재활운동이다. 환자들이 의료진 없이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영상을 기획했다"며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등이 체계적으로 재활운동 커리큘럼을 구성해 제공하기 때문에 꾸준히 실천한다면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힘찬병원은 지난 2015년 관절, 척추를 비롯한 각종 건강 정보 전달을 목표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 최근 구독자수 8만 7000명을 돌파했다. 환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각종 의학상식을 환자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