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310세대에 떡국거리 등 명절음식이 담긴 '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으로 전해진 복꾸러미는 명지병원 직원들을 대신해 복지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이 지역 어르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제작에 소요된 2500만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랑나눔기금과 장례식장 운영사인 ㈜헤븐앤어스의 기부금 등으로 마련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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