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5기(2024~2026년)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해당 질병에 대한 환자 구성 비율, 진료량, 전문적인 의료진 및 시술 장비, 병상 보유 여부 등을 선정 기준으로 확정되기 때문에 대학병원과 유사하거나 그보다 우수한 진료수준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이라 할 수 있다.
전문병원으로 선정된 병원만이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어 해당 질환의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한다. 특히, 바른세상병원은 성남·분당·용인 유일의 관절전문병원으로, 지난 20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지역 내 대표 관절-척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은 "바른세상병원은 서울 동부권과 성남시, 용인시, 광주시를 아우르며 해당 일대 유일한 관절전문병원으로서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주기 전문병원 지정으로 4주기 연속 전문병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 만큼 환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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