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은 2일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의 업무를 시작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2023년 한해 많은 일들이 있었고, 동시에 많은 상도 받은 의미 있는 한해였다"면서, "특히 올 하반기 후면부 증축 공사가 완공되면 심뇌혈관센터 개소와 함께 공공의료사업이 결합되어 의료원의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훌륭하신 분들을 모시고 한 해를 시작하는 만큼,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희망찬 한 해를 만들어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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