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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이 지난해 11월 처음 선 보인 'OH! MY 감정 그림책(오! 마이 감정 그림책)' 풀세트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3만 세트 판매를 돌파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은 후 놀이북 활동을 통해 아이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스럽고,오은영 박사의 코칭이 담긴 부모를 위한 페어런팅북으로 아이와 감정 교류하는 방법을 알게 돼 도움이 된다는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