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최근 '가족친화인증기업' 유효기간 연장 심사평가에서 연장 인증을 받았다.
조아제약은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를 이용한 직원의 복직과 임신한 직원들 모두 근로 시간 단축 제도를 사용하게 하는 등 출산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것을 막는 데 노력해 왔다. 또한 38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본인은 물론 배우자까지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5년 단위로 다양한 장기근속 포상을 제공하는 등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최근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직장에서부터 행복해야 가정이 안정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도 건강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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