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 소방공무원 복지 개선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실천

류종석 기자

기사입력 2022-11-30 16:51 | 최종수정 2022-11-30 16:51


2018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유가족을 위한 생계비, 교육비, 소송비 지원과 힐링캠프 개최, 소방공무원을 위한 간식차 운영 등 소방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일, 유자녀 교육비와 생계비, 소송비 등 소방유가족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위로금과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 2020년부터는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선임비 등 소송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33가구를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 5월부터는 영월, 삼척소방서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전국 7개 지역 소방본부 산하 30개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차를 운영, 총 3,500여명에게 푸짐한 간식과 선물을 증정했다.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는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소방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소방공무원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는 유가족 10가구와 하이트진로, 소방청, 소방동우회 관계자를 포함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유가족들은 캠프 기간 동안 심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가족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소통프로그램과 강연,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소방가족 힐링캠프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