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가 데이터 기반 맞춤형 소비 컨설팅 서비스 '현대카드 소비케어'의 올해 이용자가 35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론칭 당시 80종이었던 소비 분석 콘텐츠 종류를 최근 100여 종까지 늘리는 등 고객의 소비패턴 변화를 반영해 계속 확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3년간의 소비케어 이용 정보를 공개했다. 소비케어의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것은 '월간 지출분석'으로 나타났다. 350만 고객 중 240만명이 월간 지출분석을 이용했다. 다음으로는 '낯선 사용처 포착', 'OOO 가맹점 지출이 평소보다 높았어요'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향후 고객이 인지하지 못해 활용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적시에 추천해주는 콘텐츠도 추가하는 등 콘텐츠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은행 거래 데이터 등 다른 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고도화된 금융 인사이트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소비케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