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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문화상무부 장관이 알보젠코리아 본사를 방문한 까닭은?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11-27 09:47 | 최종수정 2022-11-27 09:48



알보젠코리아가 한·아이슬란드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아이슬란드 문화상무부 장관 릴리아 알프레츠도티르(Lilja Alfredsdottir)와 만났다고 밝혔다.

알프레츠도티르 장관은 문화산업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의 단장으로 22~24일 한국에 머물렀다. 양국 간 미래 경제 및 통상 협력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들과의 면담 일정에 이어 알보젠코리아와의 만남도 성사됐다.

릴리아 알프레츠도티르가 알보젠코리아에 방문한 까닭은 알보젠이 아일랜드의 글로벌 제약사 케레시스(KERECIS)가 제조 및 수출하는 창상피복재 '케레시스(KERECIS OMEGA3 WOUND)'의 한국 파트너사이기 때문이다.

서울 여의도 알보젠코리아 본사에 방문한 알프레츠도티르 장관을 포함한 경제사절단 일행은 이준수 대표와 권영훈 마케팅 상무 등 회사 중역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대표는 "아이슬란드사 케레시스의 앞선 제품 기술력 덕분에 국내 창상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됐으며, 케레시스의 한국 내 파트너로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양국 및 양사 간의 활발한 교류로 더 큰 성장을 이루는 비즈니스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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