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신선식품(CEIV Fresh)과 의약품(CEIV Pharma) 항공운송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콜드체인 특화서비스인 'COOL+' 서비스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며 최단 기간 내 품목을 운송하는 서비스로, CEIV Fresh와 Pharma 동시 인증 취득을 통해 콜드체인 운송 서비스 품질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의약품뿐만 아니라 신선식품 항공운송에 대한 국제적인 인증을 통해 화물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다년간 축적된 화물 운송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