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25일 장기려 기념센터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암환자들을 가장 불편하게 만드는 통증은 90% 이상 조절될 수 있다. 하지만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 때문에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의 60여 기관에서 통증 캠페인이 열린다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마약성 진통제는 중독된다?(X) ▲강한 진통제를 미리 쓰면 나중에 쓸 약이 없다?(X) ▲다른 사람에게 효과가 있었던 진통제를 복용해도 된다?(X) 등의 OX퀴즈를 통해 통증의 오해와 진실을 알리고, 통증안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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