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과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1일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암 경험자들의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개회식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4주간 세줄일기를 활용해 주어진 주제에 맞춰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사진과 글로 표현하고, 온라인 모임을 통해 단절됐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4주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진행한 고잉 온 다이어리 참가자들의 일기와 기록을 작품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우들의 일기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1년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