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이송기사 문대천씨(47)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희망영웅상' 37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문 씨는 "병원에서 잠시나마 배워둔 심폐소생술이 도움이 되었다"며 "생명을 살리는 귀한 업무를 소중히 여기면서 환자 이송과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꾸준하게 들려오는 희망영웅의 따뜻한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굿네이버스와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희망영웅을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영웅'은 위기가정 재기지원 사무국을 통해 추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