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개원 22주년을 맞아 지난 3월 기업 후원에 함께 해온 IKEA광명점과 LS전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LS전선으로부터 기업 후원을 받은 한 환자는 "대장암 진단으로 항암치료 중이다. 어떠한 말로도 고마움을 표기할 수 없어 열심히 치료하며 완쾌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1962년 설립한 전선, 전력, 통신 등 에너지와 정보전송 분야의 선도적 기업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전력망과 통신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윤리경영을 통해 LS전선은 기업의 경영성과뿐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도덕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기부, 헌혈릴레이, 자원봉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은경 사회사업팀장은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우리 환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회복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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