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음식점프랜차이즈 '도쿄라멘3900', 저자본으로 창업 리스크 최소화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9-04 15:09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던 코로나19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언택트 소비는 트랜드가 아닌 필수조건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창업 시장에서는 소규모프렌차이즈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언택트 시스템이 구축된 1인소자본창업아이템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키오스크를 적용해 창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1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 '도쿄라멘3900'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부터 창업자들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덜고 1인으로도 충분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키오스크를 적용, 다양한 창업 혜택들을 제공하며 저자본 음식점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국내 일본라멘창업 브랜드 도쿄라멘3900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이 직접 주문, 결제, 식기 반납까지 셀프로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홀 인력에 대한 부담을 낮춤과 동시에 사람과 대면하는 불편함을 해소시킨 무인 소자본식당창업 아이템이다.

여기에 HACCP 인증받은 비법 육수와 특제 소스 등 모든 재료를 본사에서 원팩 형태로 제공해 주문부터 음식 제공까지 5분이면 충분하다. 라멘집창업이 처음인 초보 창업자도 본사의 30분 교육만 받으면 퀄리티 높은 요리를 선보일 수 있으며, 주방 전문 인력 또한 필요하지 않아 쌀국수창업, 돈까스창업자 등에게 업종전환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쿄라멘3900은 업계 최단기간 80호점 오픈을 돌파한 곳으로, 이는 높은 고객 만족도가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장인들이 개발한 도쿄라멘만의 차별화된 라멘 및 다양한 일본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한 그릇에 3,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라멘 단일 메뉴로 70만 그릇 이상 판매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음식점프랜차이즈 도쿄라멘3900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상생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업 지원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선착순 19개 지점에 한해 가맹비 550만 원 전액을 면제하고 있으며, 업종전환창업의 경우 기존 업종의 집기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업종변경창업 시 분식집창업 수준의 비용인 3천만 원대의 소규모창업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외식프랜차이즈창업 도쿄라멘3900은 각종 마케팅을 지원해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매장 활성화를 돕는다. 최근 42cm에 달하는 그릇 크기를 자랑하는 점보라멘을 20분 안에 먹는 '점보라멘 20분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는 고객에게 금 1돈~3돈을 경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양평점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스포츠경제 주관 '2018 고객감동 혁신 기업'에 선정될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는 라멘프랜차이즈 도쿄라멘3900은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반으로 단골 고객층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신규 고객의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강했던 지난 4월 10평 규모의 양재점이 오픈해 일 매출 1백만 원대를 기록했으며, 소액창업으로 진행한 작은 매장에서 높은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라며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에서도 도쿄라멘3900을 저자본 유망 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로 주목했으며, 은퇴후 직업으로 무자본창업을 고려 중인 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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