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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부근 신축 오피스텔 가뭄 해소될까…'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분양 예고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20-04-22 10:12 | 최종수정 2020-04-22 10:12




-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 신축 오피스텔 니즈 높아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조감도



오피스텔이 귀한 지역인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새로운 오피스텔 분양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대문구 전농동은 청량리역 부근으로 이미 분양된 아파트 물량에 비해 오피스텔 비중이 크게 낮은 지역이다. 브랜드 아파트를 기반으로 대형 단지들이 상당수 포진해 있는 것에 비해 오피스텔 단지는 4개, 약 300개 호실에 불과하다.



또한, 이 지역은 노후화가 진행된 건물들이 많아 신축 건물에 대한 니즈가 높은 지역이다. 오피스텔에 입주하는 주 수요층들은 오피스텔이 이미 갖추고 있는 주차, 보안시설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후화된 지역의 경우 이러한 시설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청량리역 부근은 노후화가 진행된 지역으로 생활의 편의성, 보안성 등을 중시하는 오피스텔 주 수요층이 기피하는 지역이기도 하다"면서, "교통 인프라가 훌륭해 신축 건물이 들어선다면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런 만큼 청량리역 부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의 중요도가 높다. 최근 이 지역에서 신축 오피스텔 분양 소식이 들려오면서 투자자들뿐 아니라 실수요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다. 이 단지는 지난해 하반기 분양된 아파트 단지와 함께 들어서는 단지로, 해당 단지는 4개의 아파트 동과 1개 랜드마크타워 건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42층 규모의 랜드마크타워 내 27~42층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전농동 일대에 부족한 신축 오피스텔임과 동시에 27~42층이라는 고층 높이에 들어서 희귀도가 높아 인기가 높고 향후 가격 상승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수준 높은 교통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청량리역과 직접 연결돼 해당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량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추가 교통 개발 계획이 완료되면 철도 노선만 10개에 달하며 버스노선은 약 60개에 달하는 서울 강북권 최대 교통 허브로 불리고 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은 청량리역 내 인프라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같은 건물에 들어서는 시설들로도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원스톱 라이프'는 한 단지 내에 여가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이동 없이 생활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랜드마크타워는 쇼핑몰과 문화시설,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롯데건설에서 시공하는 만큼 내부 설계도 훌륭하다. 일부 세대에는 입주자 선호도가 높은 분리형 원룸으로 설계돼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인 세탁실, 라운더리 라운지, 스카이 가든 등으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했다. 이에 더해, 외부 오픈 데크, 입주자용 세대 창고가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했다.



한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마장역 3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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