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요리 월간잡지 '이밥차'와 손잡고 '미원'을 활용한 레시피북 '미원식당'을 출간했다.
한식과 중식은 물론 분식, 양식, 다이어트식, 디저트 등 미원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요리법을 종류별로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알아두면 유용한 요리 정보까지 수록했다. 별도의 계량도구 없이 밥숟가락을 이용한 간편 계량법을 소개해 요리에 서툰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으며, 60여 년 역사의 미원을 둘러싼 각종 에피소드도 공개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한다.
특히, 복고 감성을 자극하는 레시피뿐만 아니라,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는 평.
대상㈜ 관계자는 "지난 64년간 한국의 밥상을 지켜온 '미원'의 다양한 활용법을 전 세대에 알리고자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레시피북을 출간하게 됐다"며, "'미원식당'이 누군가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선물하고, 누군가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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