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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고동우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해오름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에 일일 영어교사로 나섰다.
이번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이 열리고 있는 해오름 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5월 오비맥주가 새롭게 단장한 '해피 라이브러리' 6호로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영어교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사장님이 직접 일일 영어교사로 나섰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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