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와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4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는 현재 수원시 쉬즈메디병원에서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모집중이며, 이번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에서 모집을 시작한다.
홍윤철 센터장은 "상록수 보건소와의 연계 협조는 환경유해물질이 모체와 태아, 어린이들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사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적 보호 및 권고 기준을 마련하는데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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