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전문기업 한세실업이 신입사원 베트남 해외연수를 실시 한다.
해외연수에는 현지 문화 체험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한세실업의 베트남 현지 임직원이 2만명에 이르는 만큼 전쟁박물관, 차이나타운, 티엔허우 사원 등 베트남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방문해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국적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베트남에 5개 법인을 두고 있으며 2만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얀마,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아이티, 미국 등 8개국에 18개 법인, 5개 해외 오피스를 운영 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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