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스쿨푸드 딜리버리'의 매장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선다.
또한 스쿨푸드 및 스쿨푸드 딜리버리를 중심으로 김작가의 이중생활, 분짜라붐 등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고 있는 모든 브랜드 매장의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 위생등급제 인증을 추진 중이다. 이미 압구정 현대점, 김포현대아울렛점(매우 우수), 목동 현대점, 동부산롯데점(우수), 구리롯데아울렛점(좋음) 등이 식약처의 위생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순차적으로 전 매장에 확대해 나가 올해 안으로 전 매장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쿨푸드 QC팀 이종호 차장은 "식품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사전 관리를 위해 식약처의 위생등급제 인증 등 청결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매장 환경 관리를 통해 언제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2017년 5월 신설한 인증제도로 전국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평가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등급원이 현장 평가를 통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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