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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 대상 확대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9-05-07 17:08



현대해상은 지난 2일부터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 대상을 전체 건강보험 신규 계약자(월납 보험료 3만원 이상)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헬스챌린지'는 기초 설문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포인트를 파악해 총 35가지 커리큘럼에서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 홈 화면 구글 Play스토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글로벌 건강관리 전문기업 눔(Noom)사의 건강 전문가 '하이헬스코치'가 1:1로 배정되어 앱 상담창을 통해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등 건강관리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서비스 가입 후 건강관리를 위한 간단한 미션(걷기, 건강활동 기록하기, 콘텐츠 읽기)을 달성할 경우 가입 후 1년 동안 매주 최대 1100 리워드 포인트를 지급하며, 이 포인트는 앱 내 포인트몰에서 커피, 영화상품권 등의 모바일 쿠폰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하이헬스챌린지' 서비스는 현대해상 간편건강암보험 가입자에게만 제공해 왔으나 보다 많은 고객들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돕고자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신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제공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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