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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술관’, 주점 창업 시장에서 매출을 강조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9-04-10 13:16



과거 주점 창업 시장에서는 그저 '부어라, 마셔라' 식의 음주문화가 발달하면서 무조건 주류를 많이 파는 것 만이 성공전략으로 삼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이렇게 해서 장밋빛 미래를 그리기에는 한계가 존재하는데, 달라진 음주 문화도 한 몫 하겠지만 더 이상 주류 판매에만 의존한 수익구조 유지가 어려워진 원인이 크다.

그래서 저마다의 프랜차이즈 주점 브랜드 및 개인 사업장에서는 단편적인 이벤트 시행이나 고객 몰이로 잠시 매출 상승의 포인트를 마련하기도 하지만 그야말로 어디까지나 '단편적' 성격이 강해 장기적인 매출 상승으로 연결되기 어렵다.

맛있는술집 '여기 미술관'은 주점 창업 시장에서 매출을 강조하는 이유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브랜드로, 특유의 컨셉과 분위기 조화, 맛까지 더해 브랜드명 그대로 '예술'의 경지에 이르며 많은 창업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 미술관'은 감성을 자극시키는 감성 술집의 완벽한 결정체로 불리우는데, 7080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 기성세대와 젊은 층을 모두 흡수하는 분위기적 특성이 잘 녹아 들어 있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맛있는술집'이라는 타이틀이 붙는 만큼 그저 단순히 주류 판매에 목적을 두기 보다는 맛있는 안주 및 메뉴 라인을 구성, 그야말로 '미술 작품'처럼 최고의 퀄리티를 실현시키키는 중이다.

실제로 '여기 미술관' 브랜드는 '요리는 예술이다' 라는 가치를 중점으로 브랜드명에 걸맞게 '예술작품화'한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켰다는 평을 받는데, 이를 통해 한 번 방문한 고객은 있어도 한 번만 방문한 고객은 없다는 말이 나올 만큼 각 매장 별로 고정 고객층을 확보, 매출 상승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여기 미술관'은 분기별로 신메뉴를 출시, 새로운 '맛'을 전파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아 주점 창업 레시피의 트렌디한 문화를 전파하는 중이다.

'여기 미술관'의 관계자는 "주점 창업 시장의 변화는 매출 상승을 통해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여기 미술관' 역시 이런 시대적 흐름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고객 만족 및 매출 상승 포인트를 확립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기 미술관'의 가맹점 중 한 곳이 최근 인기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출연한 숙취해소 음료 광고 배경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지속적인 신규 매장 오픈이 이어지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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