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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2019년 전 국민 승마체험' 사업에 참여할 승마시설을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전 국민 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가 더 많은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말을 타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승마 강습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격적인 승마체험자 모집에 앞서, 한국마사회와 '2019년 전 국민 승마체험'을 함께 할 승마 시설을 모집한다. 체육시설 또는 농어촌형 승마시설로 신고가 되어 있고, 체육지도사 자격 등 등 문화체육부나 말산업육성법에 의거한 승마지도사 자격증 등을 보유한 시설이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한국마사회 협력승마시설로 등록되어 있거나 과거 '전 국민 승마체험' 사업의 참여 실적이 우수한 시설, 단체교실 및 주말반 과정 등을 개설한 승마시설은 우선적으로 강습 인원을 배분할 예정이다. 공지된 자격사항 등과 지역적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승마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말산업 정보 포털 사이트에서 자세한 모집 공고 확인 후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화문의는 승마체험센터로 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한국마사회가 가장 자신 있는 '말' 관련 역량으로 국민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 한국마사회와 함께 승마 대중화에 앞장설 전국 승마시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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